소득 상위 10% 연봉
안녕하세요 파이컨입니다. 날씨가 갈수록 추워지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부터 제 몸이 히트텍을 원하는것 같아서 이번에 히트텍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확실히 입고 안입고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멋부리는것도 좋지만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드디어 내년 2018년 9월에 아동수당 지급이 결정되었습니다. 이 제도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으로 저출산의 해결방안의 하나로 부모의 육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서 제안된 제도 입니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소득 상위 10%에 포함되는 소득자에 대해서는 내년 9월에 시행될 아동수당 지급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득 상위 10% 연봉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혹시 나도 소득 상위 10%에 포함되지 않을까하는 조금은 허황된 욕심을 가지고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총 근로자 1,544만명의 원시자료를 분석한 근로자 연봉분석자료를 참고로 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2015년과 2016년의 비교해 볼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1년동안 변화된 연봉분석자료를 참고하실수 있습니다.
▼ 연봉분위별 근로자 현황입니다.
총 근로자중 상위 10%의 연봉은 15년에 비해 175만원이 증가한 6,607만원입니다. 저는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상위 20%의 연봉은 15년에 비해서 159만원이 오른 4,789만원입니다. 상위 30%의 연봉은 15년에 비해서 136만원이 오른 3,776만원입니다. 상위 40%의 연봉은 15년에 비해서 120만원이 오른 3,120만원입니다. 상위 50%의 연봉은 15년에 비해서 123만원이오른 2,623만원입니다. 소득분위는 전체근로자를 연봉 금액순으로 나열해 총 근로자수의 10%씩 10개 집단으로 분류하여 연봉이 낮은 1분위부터 연봉이 가장 높은 10분위 연봉순으로 10단계로 분류를 하였습니다.
▼ 그래프로 표현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그래프로 도식화 하였습니다. 15년과 16년의 연봉근위별 근로자 현황을 보고있습니다. 소득의 차이가 15년과 16년은 100만원 안밖으로 차이가 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 15년 소득분위별 근로자 평균연봉 및 연봉하한액 추이 표입니다.
15년도의 근로자 평균연봉 및 연봉하한액 추이입니다. 밑에 16년 표를 보고 비교해 보겠습니다.
▼ 16년 연봉분위별 근로자 평균연봉 및 연봉하한액 추이입니다.
15년과 16년의 차이는 많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15년의 평균연5봉은 3,281만원입니다. 16년 평균연봉이 3,387만원으로 107만원이 상승했습니다. 1분위는 5.3%, 2분위는 4.6%, 3분위는 3.1%, 4분위는 4.4% 순으로 연봉이 낮은 집단에서 임금 상승률이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치만 높게 나올뿐이지 아직은 소득 상위 높은 곳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한편 중위연봉은 15년 2,500만원에서 16년 2,623만원으로 123만원(4.9%) 올랐습니다.
▼ 15년 근로자 특성별 연봉 추이입니다.
14 ~ 15년의 근로자 특성별 연봉 추이입니다. 대기업 기준으로 14년에는 6,278만원, 15년에는 6,544만원입니다. 증감률은 4.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15 ~ 16년 기업규모별 정규직 연봉 추이 입니다.
16년 기업규모별 정규직 근로자의 연봉은 대기업 정규직 6,521만원, 중소기업은 3,493만원으로 전년대비 약 2.2%가 증가하였습니다. 대기업은 23만원 감소한반면 중소기업은 131만원 증가하였습니다.
▼ 14~15년 연봉금액별 근로자수 분포 추이 입니다.
14년에 비하여 1억원이상 근로자수는 11.6%가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합계적으로도 14년에 비하여 15년이 64만영 4.6%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 15 ~ 16년 연봉자별 근로자수 분포 추이 입니다.
16년 연봉금액별 근로자수 분포는 1억원이상은 43만영(2.8%), 8천만원 ~ 1억미만인 근로자수는 47만명(3.0%), 6천만원 ~ 8찬만원미만인 근로자는 107만명(7.0%), 4천만원 ~ 6천만원미마인 근로자는 약 224만명(14.5%), 2천만원 ~ 4천만원미만인 근로자수는 601만명(39%), 2천만운미만인 근로자수가 521만명(33.8%) 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여러분들과 소득 상위 10% 연봉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분들이 상위 10%에 속하지 않는다고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우리 언젠가는 상위 10%에 들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