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가족나들이
신세계백화점 가족나들이 아이들과 짧지만 재미있는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아쿠아리움이 생겼다는 말을 듣고 우리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고 싶어 간 신세계백화점. 가보니 아이들도 재미있지만 어른들에게도 백화점의 개념을 바꾸어준 곳이었던것 같다. 아쿠아리움을 가기전 점심시간이라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착한 8층. 내리자마자 귀여운 너구리 사진이 보이자 바로 달려가서 사진찍어달라고 포즈를 취하는 우리 귀여운 아들. 우리의 개념으로는 백화점은 물건을 사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곳은 그런 생각이 틀린것이라는 것을 보여준것 같다. 쇼핑도 하지만 즐겁게 쉴수 있는 장소라고 할까. 걷다보니 오토바이가 있기에 달려가서 바로 앉아서 또다시 모델포즈를 취하는 우리 아들. 엄청 신기한가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