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휴게소에서 바라본 비행쇼

사천휴게소에서 바라본 비행쇼 보통 비행퍼레이드는 인터넷 또는 TV 뉴스에서 보던 것이 전부였다. 그런데 광양으로 출장을가던중 사천휴게소에서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사람들이 하늘을 바라보고있는것이 아닌가? 사천휴게소가 사천비행장과 가까워서 가끔씩 전투기가 날라다니는 소리는 들었지만 오늘 본것은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었다. 하늘을 바라보니 구름모양이 이상한것을 느꼈다. 태극모양인것이다. 이게 뭐지?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한채 멍하니 다른사람들과 같이 하늘만 바라보고있었다. 얼마안있다가 다시 굉음이 들리면서 전투기가 어렴풋이 보이기 시작한다. 오랜만에 바꾼 갤럭시노트8이라서 그런지 아주 깔끔하게 사진에 찍혔다. 태극문양은 사라지고 있지만 더욱 자세하게 전투기4대가 비행하는 모습은 확연히 보이는것 같..
카테고리 없음 2017. 11. 9. 20:18

5살 아들의 할로윈 분장

5살 아들의 할로윈 분장 오늘은 할로윈데이라고 어린이집에서 소심한 분장을 하고 돌아온 우리 첫째 아들. 뭐가 그렇게 좋은지 활짝 웃고 있다. 앙증맞게 볼에 그려진 할로윈 분장. 어린이집에서부터 집에까지 지워지지 않게 온다고 고생했어요. 엄마 아빠에게 보여주면서 마냥 해맑게 웃고 있구나. 손에는 앙증맞은 유령이 지팡이를 들고 있네. 아쉬워서 어떻게 목욕을 해야될까? 지워지면 울지나 않을까 걱정이다. 그래도 세균맨들이 우리 첫째 아들을 괴롭히지 않게 목욕을 해야겠지?
카테고리 없음 2017. 10. 31. 21:21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가족나들이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가족나들이 오랜만에 저녁무렵 가족들과 영일대 해수욕장에 나들이를 나왔다. 예전이름인 북부해수욕장이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영일대 해수욕장. 이제 완연한 가을의 문턱을 넘었는지 바닷바람이 차게 느껴진다. 멀리 해가 지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이번에 새로 장만한 갤럭시 노트8로 한컷. 영일대 해수욕장의 명물이 된 정자에 올라가서 바다를 배경으로 우리 가족들의 한컷. 둘째는 어디서 배웠는지 사진 찍을때 장난이 심해진것 같다. 요즘에 영일대 해수욕장에 전시물들이 많이 교체되어서 처음 보는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어있다. 추억의 깡통로봇이 있어서 여기서 한컷. 우리 아이들아 너희들도 이순신장군처럼 우리나라를 잘 지켜낼수 있겠지? 무력이 아닌 공부로 말이다.
카테고리 없음 2017. 10. 26. 20:45